자유 어학연수란?

대다수의 어학연수는 해외의 사설기관 또는 학교기관이 운영하는 영어프로그램에 합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스템이 꼭 효율적이지 못한것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간과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들이 있다.

이는 다음과 같다.

1.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끼리의 군집생활을 하다보면 한국에서보다 오히려 한국말을 많이 할 때도 있다.

2.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끼리의 군집생활내에서 영어활동은 바르지 못한 영어를 구사하게 만들기도 한다.

3. 국내의 영어마을과 다른것이 무엇인가?

4. 항공권과 기숙사비용 등을 생각하면 한국의 학원에서 원어민선생 수업을 하루 8시간씩 듣는것에 비해 금액적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물론 해외에 나와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공부를 하고자하는 마음에 신선한 환기작용을 하여 국내에서의 영어공부보다 효율적이라는 측면도 있다.

그렇다면 자유 어학연수란 무엇인가?

필리핀의 경우 학원시설 또는 학교시설에 등록을 할 시에 시설을 통하여 SSP(Special Study Permit)을 받아야 한다. SSP는 비자가 아니다. 때문에 SSP를 받는다 하더라도 한달 또는 두달에 한번씩 관광비자를 연장해야함은 일반 관광객과 다를바가 없다. 또한 모든 외국인들은 2달이상 체류시에는 I-Card를 발급받아야한다.

그렇다면 학원 또는 학교를 다니지 않고서는 필리핀에서 영어학습이 불가능 한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이다.

자유 어학연수는 학원시설이 아닌 홈스테이를 하며 개인교습을 받는 형태를 의미한다.

영어 개인교습을 받으며 필리핀에서 머무는 것 자체를 불법이라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들은 대부분 학원관계자들일 가능성이 높다. 관광비자의 연장과 I-Card의 취득만 제대로 한다면 영어 개인교습을 받는것은 불법일리가 만무하다.

자유 어학연수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현지인가정 또는 한국인 가정에 머물며 개인교사와 원하는 만큼의 수업을 진행하기에 학원의 규율 등과 상관없이 자유시간의 활용도가 높아진다. 현지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경우 하루 중 영어 사용율이 높아지며 자유시간을 어떻게 설계하냐에 따라서 살아있는 영어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가 있다.

이에 ICS EduCon은 홈스테이의 알선과 선생님들과의 연결, 그리고 자유시간의 설계를 제공하는 영어교육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각자 영어실력에 따라 또 배우고자 하는 부분에 따라 알맞는 선생님을 소개해 주고 있으며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의 홈스테이 가정을 추천하고 자유시간 활용을 위해 가까운 Gym(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할 것을 권장하기도 하고 어학연수 후 진로에 대한 상담을 겸하기도 한다.

단 자유 어학연수를 선택하기에 앞서 다음의 사항들을 숙지해야한다.

1. 성인이어야한다 : 법적으로 미성년일 경우 홈스테이가정이 법적 가디언이 되며 가정의 규칙을 철저히 지켜야한다.

2. 외로움에 익숙해 질 준비를 해야한다 : 학원의 군집생활과는 다르기에 자신의 생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3. 어학연수를 하기만 하면 영어실력이 향상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 영어를 잘 해야하는 확실한 동기와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4. 자유시간도 영어환경에 노출되는 스케줄을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 Gym(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하여 Personal Training을 받기 등

위의 사항들이 확실히 준수 될 수 있다면 자유어학연수는 어떠한 어학원에서의 수업보다 당신의 영어실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