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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의 이해가 두달만에 가능?

문법을 외우는 것이 해답일까?

미적분의 공식을 외우고 서울대학에 입학한 사람들은 일상 생활 속에 언제 미적분을 사용해야하는지 알고 있을까?

수많은 질문을 통해 답을 유도하기보다는 필자가 생각하는 답이자 이야기 하고자하는 키워드를 공개하는것이 좋을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포스트의 키워드는 '이해'이며 영문법은 이해가 가능한 학문의 카테고리라는 것이다.

암기가 목적없이 정보를 두뇌에 각인하는 프로세스라면 이해는 시시각각 적시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두뇌에 각인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될 듯하다.

암기와 이해의 차이를 이렇게 마치고 간단한 예로 이번 포스팅을 짧게 마쳐보겠다.

한국어와 일본어는 참으로 많은 부분이 닯아있다. 발음, 어순 등에 있어서 말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문법을 알고 있지 않다면 일본어 단어를 아무리 많이 알고 있다해도 일본어로 바른 문장을 만드는것은 힘이 들 것이다.

그렇다면 반대의 경우는 어떨가? 일본어 문법을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일본어 단어를 모르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문장을 만들기 힘들겠지만 사전이 옆에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세상에 영문법을 검색해주는 어플은 없다. 체크해주는 소프트웨어는 있지만 그 정확도가 아직은 많이 낮은 상태이다. 이에 비해 영어사전 어플은 무료부터 유료까지 넘쳐난다.

다시말해 비단 일본어 뿐만이 아니라 어떤나라의 언어이건 문법을 이해하고 있다면 소통이 되는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제약이 있다면 오랜 경험 등에서 나오는 관용적 표현 정도일 것이다.

필자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가설 또는 이론이라고 말하기엔 그 증거가 너무 많다.

알파벳도 제데로 떼지못한 초등학교 5학년생부터 대학생활 중에 단기 어학연수를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한마디 못하던 사회 초년생까지, 그들이 하고 싶은 말을 유창히 말하지는 못해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문법을 이해시켰기 때문이다. 물론 유창하지은 않지만 적어도 문법에 어긋날 확율이 현저히 낮은 바른표현을 쓸 수 있었다. 게다가 그 기간이 2~3개월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았고 더욱 꾸준한 연습을 통하여 글이 아닌 말로도 문법실수가 적은 영어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함이 가능하다는 것을 다수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10여년간 300명 이상이면 다수라 할 수 있지 않은가.

우리는 우리의 문법을 알고 있다기보다는 이해하고 있기에 너무도 자연스럽게 우리말로 생각하는 모든것들에 대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우리말의 문법을 이해한다해도 관용적 표현이나 고급스러운 표현은 생활을 통해 또는 고급단어를 암기하고 사용하는 것 말고는 왕도가 없다.

요즘 청소년들의 한심한 우리말 활용을 보면 관용적인 표현이나 고급단어가 결부되는 고급문장에는 연습말고는 왕도가 없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필자가 가능하다고 말하고자 하는 대상은 영어 전체가 아니다. 영문법의 이해가 두달만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영어가 우리말과 얼마나 다른가에 집중하기보다 우리말도 영어도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유사점 찾기에 집중하면 이해도를 '급'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이해의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된다.

그렇기에 영어란 독학이 충분히 가능하며 그 증거를 보여주는 인물들이 적잖이 있지만 가이드가 꼭 필요하다면 참으로 돕고 싶다라 말하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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