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적 사고와 프로젝트 시뮬레이션
위의 그림은 3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그린 그림이다.
그림의 난위도는 어느정도로 보이는가?
물론 두 그림들은 전문가에 의해 그려진 그림들이지만 이 소프트웨어는 몇년 전부터 미국의 일부 초등학교에서 과목으로서 다루어지고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십수년전 미국의 작은 소프트웨어 회사인 At Last사에서 만들어져 구글에 의해 인수된 소프트웨어로 구글어스상의 모든 3D건문들이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그려졌으며 현재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지의 국가에서는 널리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는 유용한 소프트웨어이다..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저변확대의 속도가 더디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자, 그렇다면 미국의 초등학교에서는 이 소프트웨어가 어떤 식으로 사용되고 있을까?
일단 초등학교에서 가르쳐진다는 것은 초등학생이 다룰수 있을정도로 직관적이고 구동방식은 간단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미국의 초등학교에서 스케치업을 과목으로서 가르쳐지는 중요한 이유는 초등학생들을 디자이너로 양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두뇌 사용을 3차원 적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인 것이다. 한가지 도형을 그리는 데에 있어서도 여러가지 방식으로 그려낼수가 있기때문에 창의력 개발에 탁월하다. 3차원으로 생각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소프트웨어의 구동방식에 적응이 되면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들어내며 실효성있는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간단하지만 표현력이 대단하여 프로페셔널 건축디자이너 또는 가구 디자이너 등 여러 전문직종에서 사용되고 있다.
때문에 교육적 차원에서도 프로젝트 시뮬레이션을 함에 있어 너무도 훌륭한 툴이 될 수가 있다.
자신의 방을 새롭게 디자인해본다던지 자신의 책상을 또는 드림하우스를 디자인하되 기획부터 디자인의도 그리고 프레젠테이션까지의 과정을 모두 영어로 진행한다면 영어는 더이상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서 교육될 수 있는 것이다.
본 소프트웨어서 시험버전으로 한정된 시간동안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자신의 두뇌를 3차원적으로 만들어 보지 않으시렵니까?
